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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프라/덕질 잡소리 10

극혐 요소의 결정체 'MG 신상품 A', 이클립스 건담

지난 4월 아무런 정보도 없이 MG 신상품 A라는 이름으로 예약을 받았던 건담이 있었죠 어떤 시리즈에 나오는 기체 인지 정보조차 없어 갖가지 추측만 난무했습니다. 섬광의 하사웨이 개봉에 맞춰 MG 크시 or 페넬로페다 이제는 나와야 한다 G 셀프다 시드 20주년에 맞춰 아직 출시 안된 레전드 or 세이버 건담이다 캠퍼, GP01 등 2.0이 나올 것이다 등등 말들이 참 많았죠 저 역시도 과연 어떤 기체일까 궁금해하며 제가 좋아하는 Seed라인이나 GP01 기체가 나오길 바랬습니다만... 그리고 발표된 MG 신제품 A의 정체는... 하... 건담 시드의 새로운 시리즈에 나올 새로운 기체인 개듣보 이클립스 건담이라네요... 네, 뭐 그렇답니다. 아직 방영도 하기 전이라 해당 기체에 대한 서사는 제쳐두고 디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41%라니 ㅋㅋㅋㅋㅋㅋ 이러면 이미 산 사람은 뭐가되냐 ㅋㅋㅋㅋ 가격을 븅신같이 높게 책정하더니 이제는 썩어나는 재고에 미쳐 날뛰는 구나 이렇게 3일 헐값에 날리고선 (그래도 162,800원 ㅋㅋㅋㅋ) 앞으론 어뜨케 팔래 ? 41% 할인 맛을 본 사람들이 잘도 정가에 사겠다임마들아 ㅋㅋㅋ 어휴 이래서 유통업체는 가격 챙정과 할인 여부가 중요합니다.

MG로 나왔으면 하는 기체 TOP 5 2탄

할 일은 많고 일하기는 싫고 대놓고 딴짓해도 뭐라고 할 사람 없는 게 재택근무의 최고 장점이죠 월말이 다가옴에 따라 자잘하게 할 건 많지만 오늘도 역시 일하기 싫어 잠깐 딴짓을 해봅니다. 3년 하고도 5개월 전이네요 MG로 나왔으면 하는 기체 Top 5를 뽑아본 게 2017.03.07 - [덕질 잡소리] - MG로 나왔으면 하는 기체 TOP 5 MG로 나왔으면 하는 기체 TOP 5 늦은 새벽, 잠은 안오고... 이제 곧 나올 프로비던스와 저스티스 건담을 생각하다가 (3월 출시 예정인 프로비던스와 저스티스 건담) 아직 MG화 되지 않은건 뭐가 있을까에 도달 ! 주변 사람들에게 dodzilpiro.tistory.com 그때 헤이즐 커스텀과 기라줄루, 사이코 건담, 크샤트리아, 데저트 자쿠를 뽑았는데 그중 헤..

모건이 망했다

1년 하고도 9개월만의 포스팅이네요 그간 덕질을 그만둔 것은 아닌데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우선 퇴사 백수에서 작은 중소기업을 거쳐 만족할만한 회사로 이직을 했고, 연애와 결별도 겪었죠... 나름대로 많은 일들이 그간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모건이 망했슴다" 우리나라 최대의 건프라 카페인 모건이 카페 매니저의 불투명한 운영으로 인해 공중분해 위기에 있네요... 하루에도 몇번씩 방문했던 카페이기에 씁씁한 마음 반, 고소한 마음 반 사실 전 한참도 전에 모건에 썼던 모든 글과 댓글을 삭제했습니다. 모형카페로서의 그 기능을 상실하고 변질된 카페라 판단되어서요 어차피 아무도 찾지 않는 혼자만의 블로그니 저격글이라도 쓸까 했지만, 구찮아서 관뒀어요 이번 기회에 몇자 적어보져 모두의 건프라 ? No ! 모두의..

MG 2.0이 나왔으면 하는 건프라 TOP 5

안녕하세요 오늘은 세번째 TOP 5 시리즈, MG 2.0이 나와주세요 TOP 5입니다. 95년 퍼스트 건담을 시작으로 출시된 MG는 감탄 그 자체였습니다. 내부 프레임 구현, 기믹의 충실한 구현, 세심한 색분할 등 도색없이도 원작의 99% 구현이 가능한 MG는 가장 인기있는 등급입니다. (MG 등급의 첫번째 모델 RX-78-2 건담 1.0) 하지만 역시 초기 모델의 경우 지금보면 매우 실망스럽습니다. 기술의 개발에 따라 킷은 늙어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최신 모델에 비해 가동성이 떨어지고, 부품 분할이 부실합니다. 디테일한 설정색 구현은 스티커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죠 또한, 세련되지 못한 프로포션도 불만의 원인이 됩니다. 원작의 구현이라는 측면에서 호불호가 갈릴수 있으나, 대체적으로 길 팔, 다리, 작은..

초보, 입문자에게 추천하는 건프라 TOP 5

안녕하세요 지난 MG화 됐으면 하는 건프라 TOP 5에 이어 두번째로 입문자 추천 킷 TOP 5입니다. TOP 5 포스팅을 해보니까 재미있더라구요 그리고 또 포스팅하면서 모르던 것, 잊고 지내던 것들도 많이 알게 되구요 그래서 오늘은 초보 추천 TOP 5를 하게됐습니다. 사실 모건 카페나 주변 친구들에게 자주 듣는 질문입니다. "초보가 하기 좋은 킷 좀 추천해줘봐" 그때 주로 추천해주는 킷들인데요 선정기준은 1. 만들기 쉬울것 2. 기본적인 제작 스킬을 습득할 수 있음 3. 멋, 간지 이 세가지입니다. 1, 2번 항목에서 ver. Ka류나 PG급은 제외하는 편이구요 프리덤 건담이나 데스티니 같이 화려한 킷도 제외하곤합니다. 왜냐면 ver. ka나 화려하고 멋있는 킷은 지금보다는 건프라 제작 스킬이 쌓이고..

MG로 나왔으면 하는 기체 TOP 5

늦은 새벽, 잠은 안오고... 이제 곧 나올 프로비던스와 저스티스 건담을 생각하다가 (3월 출시 예정인 프로비던스와 저스티스 건담) 아직 MG화 되지 않은건 뭐가 있을까에 도달 ! 주변 사람들에게 입문은 HG 리바이브 퍼건 or 디 오리진 자쿠로 할 것을 권하지만 대부분 MG의 크기와 화려함에 이끌려 접하는게 사실이다. MG를 처음 만들면서 조형미와 동작을 보며 감탄하고, 다른 건프라에 점점 발을 넓히지만, 곧, 한계에 다다른다. "출시된 MG의 수와 폭이 너무 좁다" MG는 1995년 등장 후 약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정식 발매된 건 195개, 한정판까지 합하면 그 수를 세기가 힘들 정도로 많이 발매되었다. 하지만 퍼스트 건담의 종류만 해도 1.0, 1.5, 2.0, 3.0, 버카, 옥담, 페담, ..

도색작에도 황변이 오네요

설 연휴 잘 보내고 계십니까 프라는 모두 조카의 공격에 무사하시구요 ? 저는 다행히 큰 공격없이 보냈습니다. 그러나 저의 프라들이 예상치 못한 환경에 노출됐더라구요 다름아닌 황변입니다. 저는 도색작엔 황변이 오지 않는줄 알았습니다. 플라스틱이 직사광선 등에 영향을 받아 변색되기에 도색+마감까지 끝난 도색작은 황변이 오지 않을줄 알았는데 황변이 왔더라구요 아마도 실내 흡연이 주요 원인인것 같습니다. 담배를 끊어야 되긴 한데 그러진 못하겠고... (지금도 하나 피우고 있네요) 시간나면 다시 도색해야겠습니다. 잘만들진 않았어도 하나하나 정성이 깃든 킷인데 잘 관리해줘야져 ㅋㅋ 모두들 황변 조심하세요 ~

2106년 덕질 결산

오늘은 2016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쌓인 먼지도 털어낼 겸 덜질 결산을 해봅니다. 비록 잘만들지는 않았지만, 하나하나 애정어린 킷들을 다시 보니 그 때의 기억들이 새록새록 올해 덕질을 정리하자면 크게 2가지 같네요 1. 에어브러쉬 장만 - 이전까지 캔 스프레이로 조금씩 해오던 도색이 이사와 함께 공간의 여유가 생겨 에어브로쉬로 갈아탔고 그 덕분에 조색과 세밀한 도색이 가능해져 나름 기술이 늘었네요 2. 조립에서 수집으로의 덕질 성향 변화 - 잊고 살덕 건프라에 입문한 계기가 조립을 통한 스트레소 해소였던 만큼, 처음엔 조립 그 자체에 의의를 두었다 하나의 킷에 집중, 완성하는데 의미를 두었기에 지금 조립하는 킷 외엔 다른킷이 필요없었지만... 점차 수집으로 변화하게 되었고, 그 결과 각종 클럽G 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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