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믿어지지 않던 메시의 이적이 점점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메시는 오늘 파리 공항에서 'Ici c'est Paris', '여기는 파리입니다'라고 적힌 셔츠를 입고 등장했죠. 메시와 바르셀로나 간 재계약 결렬 소식 이후 대부분 PSG를 메시의 차기 행선지로 가장 예상했지만 아직은 어색하네요 2001년 유소년 계약으로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은 메시는 21년째 바르셀로나의 'GOAT'였습니다. FC 바르셀로나 그 자체였던 리오넬 메시여서인지 아직까지도 믿어지지 않네요 드디어 가까워진 챔피언스 리그 트로피 올여름 이적시장 가장 성공적인 행보를 보인 클럽은 역시 PSG였습니다. 일찌감치 바이날둠을 자유계약으로 데려왔고, 이후 하키미, 라모스와 돈나룸마를 차례로 데려왔죠 여기에 메시까지 영입하면서 골키퍼-수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