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다하게 바라보기

오랜만에 건프라 포스팅이네요 휴가 및 업무로 인해 많이 미뤄진 웨폰 행거를 완성했습니다. 정말이지 건프라 덕질의 가장 큰 적은 게으름인 것 같네요 ㅋㅋ 아무튼 웨폰 행거를 만들어 본 소감은 상당히 알차다 입니다. 킷의 확장팩이 아닌 전시 거치대지만 생각보다 킷의 만듦세나 구성이 좋네요 지난 포스팅에서 겉에만 대충 살펴봤는데 그럼 이제부터 내용물을 하나씩 살펴볼게요 2021.08.24 - [건프라/작업기] - [MG] 풀아머 건담 썬더볼트 웨폰&아머 행거 [MG] 풀아머 건담 썬더볼트 웨폰&아머 행거 오늘은 Club G로 발매된 풀아머 건담 ver. 썬더볼트 VER.Ka 웨폰 & 아머 행거를 리뷰해 보겠습니다. 이름 무지하게 기네요... 발매 당시 구매해서 간단한 포스팅만 해뒀었는데 이제야 올리네요 201..

드디어 MG 풀아머 건담 ver. Ka 썬더볼트 ver.의 가조를 완료했습니다. 진득허니 앉아서 꾸준히 작업했으면 진즉에 끝났을 킷이지만 한 번에 1시간 정도만 드문드문하다 보니 오래 걸렸네요 별다른건 없지만 지난 작업기는 아래에서 확인하시구요, 그럼 사진 갑니당 2021.07.15 - [건프라/작업기] - [MG] 풀아머 건담 ver.KA 썬더볼트 ver. - 상체 & 머리 2021.07.17 - [건프라/작업기] - [MG] 풀아머 건담 ver.KA 썬더볼트 ver. - 팔 & 골반 2021.07.18 - [건프라/작업기] - [MG] 풀아머 건담 ver.KA 썬더볼트 ver. - 소체 완성 2021.07.27 - [건프라/작업기] - [MG] 풀아머 건담 ver.KA 썬더볼트 ver. - 소체 외부..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올리는 완성작이네요 사실 완성은 4월 중순? 말? 그 쯤에 했는데 모건에만 올리고 귀찮아서 안올렸네요... 이렇게 게을러서 어떻게 살아갈지 ㅉㅉ 아무튼 부지런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서페 - 유광 블랙 - 화이트 명암 조절 - 본색 - 데칼 - 무광 마감 - 웨더링 - 무광 마감2 이런 순서로 작업했고, IPP제 락카 도료를 사용했습니다. 프로 모델러 분들께선 도료 트러블이 많다고 IPP제를 꺼려하시던데 저는 아직 트러블이 생기거나 하는 일은 없어서 자주 이용해요 가격이 저렴하기도 하구요 데칼은 원래 킷에 포함된 데칼 일부와 데칼팩토리, 델피 데칼 등을 썼습니다. 드라이 브러싱, 웨더링에 오버데칼까지 추가되면 산만하게 보일가봐 데칼은 적당한 선에서 타협했습니다. 그럼 각설하고 사진 나..

드디어 퍼스트 건담 3.0을 완성했습니다. 결과물은 최악이네요 ㅜㅜ 조색 실패에 파츠간 도색 불균형, 부품파손, 에어브러쉬 기능 이상 등 가능한 실수는 다 나온거 같아요 에어브러쉬 처음 잡았을때 했던 도색보다도 결과물이 안좋네여 점점 하기 싫어지는 탓에 붙잡고 있는 기간만 늘어나고... 그럴수록 더 하기 싫어지고... 실력을 더 기르고, 집중력을 키워야겠어요 원래 2월안에 마무리하려던 계획이 열흘 가까이 늘어졌네요 이 죽일놈에 게으름 ㅋㅋ 그래도 오다이바 1:1 scale 퍼스트 건담 철거에 맞춰 시작해, 도중에 집어던지지 않고 완주한데 의의를 찾아야 겠네요 별다른 코멘트없이 사진만 쭉 갑니다. 지난 작업기 [MG] 퍼스트 건담 3.0 작업 예고 [MG] 퍼스트 건담 3.0 - 머리 [MG] 퍼스트 건담..

사진이 오류가 나서 하나도 안나왔었네요ㅡㅡ^ 다시 수정했습니다. 색감도, 포커스도 안맞는 사진이 왜케 사람 고생시키는지 ㅋㅋ 드디어 구프 커스텀 완성 포스팅입니다. 사실 완성은 한 일주일도 더 전에 한거 같은데 사진을 못찍어서... 얼마전에 술먹고 핸드폰을 잃어버린일이 있어 아이폰6S에서 7으로 나름의 장비(?) 업그레이드(?)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이폰7이 묘하게 색감이 이상하게 잡히더라구요 .... 보정도 할 줄 모르고, 포토샵도 할 줄 모르는 사진 고자라... 결국 그냥 찍어 올려요 실제 색감은 사진보다 조금 더 짙고 웨더링이나 표현이 선명하다고 봐주세요 사진은 나중에 다시 찍어보고 싶을 정도로 실제랑 조금 차이가 있네요 아무튼 본론으로 돌아가서 나온지 7년정도 된 킷이지만 요즘 나오는 HG오리진..

오늘은 예전에 락카로 대충 도색했던 스트라이크 건담을 재도색해서 올려봅니다. 스트라이크 건담은 모노아이를 제외하고 건담형 로봇들 중 가장 좋아하는 기체입니다. 빨, 파, 적, 황의 건담 컬러를 충실히 구현하면서 잘빠진 프로포션과 화려함이 적절하게 조화된 멋진놈이죠 이 녀석을 2년전 쯤에 락카로 도색해서 두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도색면도 벗겨지고, 게이트 처리가 미흡한 부분도 많아 재도색을 했습니다. 시드 MG킷의 특징인 관절강도 덕분에 몇몇 부품의 파손이 있었지만 다행히 순접으로 처리 가능한 수준에서 분해, 도색이 가능했네요 전체적으로 신너탕 후 면정리를 거쳐 도색을 했는데 프레임 재질은 신너에 약해 신너탕을 못하다 보니 도색면이 고르지가 않네요 어차피 웨더링도 했겠다 외장이 작살났는데 프레임이 멀쩡하면 ..

가조에서 곧바로 도색샷으로 점프 일단 면정리-기본도색-데칼-디테일업까지 완료한 상태 부품이 큼직해 조립은 금방 끝났지만 면이 넓은만큼 도료를 엄청 먹네 ​ ​ ​ ​ 먹선은 검은색이랑 회색 두가지로 도색 후 데칼이 잘붙게하려고 유광마감한 상태 무광으로 마감 올릴 예정인데 부품 다시 분해하기 귀찮네 ​ ​ 팔목은 이중 관절로 90도 가까이 접힘 오른쪽 총잡는 손은 각이 이상해서 가지고 있던 제 줄루손으로 교체 ​ 발목 가동성도 좋지만 다리 장갑이 커서 하체 포징은 다소 애매함 ​ 발바닥이 넓어 접지력은 매우 좋음 이런 자세도 가능 ​ 나라도 개판인데 춤이나 춰야지 ​​Dab~ baaam ! ​​ 그럼 마물하고 다시 올게요 안녕 ~

Wave제 메탈슬러그 탱크 완성입니다. 하늘색 색조합을 자쿠와 비슷한 연녹색 색상으로 바꾸고 내부 프레임은 건메탈, 쿠퍼 와 무광 블랙으로 분할했습니다. 근대 사진을 안찍엇네여 외장에 웨더링하려다 그냥 패스 궤도 바퀴 멘붕으로 급하게 마무리하고 친구 줘버려서 사진은 많이 없네요 조만간 재구입해서 다시 맹글게요 ㅜㅜ 데칼은 동봉된 데칼을 이용했는데 데칼 품질 정말 최곱니다. 반다이가 인젝션 기술은 최고여도 데칼은 별론데... 중국 기술자 좀 영입했으면 해요 ㅎㅎ 포인트로 티탄즈 데칼을 하나했는데 나쁘지 않게 어울리네용 ㅎ ​​​​

​​​종합평가 ★★★ 가동성 ★★★★ - 관절이 유연하고 딱히 갈리적 거리는 부분이 없어 포징이 용이함 관절강도 ★★★★★ - 각 관절부가 적당한 결속력을 지녀, 부드럽게 움직이면서도 쳐짐없에 유지 가능함 완성도 ★★ - 부실한 색분할, 이 하나로 모든 장점을 갉아먹음 디자인 ★★★ - 설정상 키가 작은 기체이므로 크기는 패스, 이마 해골은 디테일이 돋보이나 그 외에 정보량 부족, 데칼이라도 잇었으면... 게다가 ABC 망토는 열자마자 쓰레기통 행...ㅠㅜ 어깨 관절이 다소 길어 축소 개수를 해주면 더욱 보기 좋을것 기타 ★★★ - 풍부한 무장으로 다양한 연출 가능, 습식데칼이 절실... 총평 - 최근 HG 등급은 괄목할 성장을 보여줬다. 제스타 캐논은 MG 못지않은 디테일과 기믹으로 MG의 한정질을 달..

​​​ 그냥 예전에 작업한거 ​​​​ 어차피 커스텀잉게 소채 번호는 14번 기체 형식 번호가 MS-06D니까 06과 14를 조합하면 전여친 생일... ㅅㅂ ㅠㅜ ​ 이건 미사일 포드(?)를 제거한 쉴드 작업중 사진 데칼링을 좋아해 살려보려고 네오디움을 처음 밖아봤는데 깊이 조절 실패로 도색이 다 까짐 그래서 그냥 영영 봉인중인걸로... ​ 마지막으로 우리 자쿠형 눈빛 한방 ​​​"배경지와 디카를 내놓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