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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 풀아머 건담 썬더볼트 웨폰&아머 행거 - 완성

건프라/완성작

by vampiro 2021. 9. 5.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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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건프라 포스팅이네요 

    휴가 및 업무로 인해 많이 미뤄진 웨폰 행거를 완성했습니다. 

    정말이지 건프라 덕질의 가장 큰 적은 게으름인 것 같네요 ㅋㅋ

     

    아무튼 웨폰 행거를 만들어 본 소감은 상당히 알차다 입니다. 

    킷의 확장팩이 아닌 전시 거치대지만 생각보다 킷의 만듦세나 구성이 좋네요 

     

    지난 포스팅에서 겉에만 대충 살펴봤는데 

    그럼 이제부터 내용물을 하나씩 살펴볼게요 

    2021.08.24 - [건프라/작업기] - [MG] 풀아머 건담 썬더볼트 웨폰&아머 행거

     

    [MG] 풀아머 건담 썬더볼트 웨폰&아머 행거

    오늘은 Club G로 발매된 풀아머 건담 ver. 썬더볼트 VER.Ka 웨폰 & 아머 행거를 리뷰해 보겠습니다. 이름 무지하게 기네요... 발매 당시 구매해서 간단한 포스팅만 해뒀었는데 이제야 올리네요 2016.09.0

    dodzilpiro.tistory.com

     

     

    우리 풀암이도 드디어 손에 쥘 수 있는 무기가 생겼습니다. 

    그것도 네개나 생겼네요 

    빔 라이플 2정과 빔 바주카 2 정입니다. 

    조준경이나 손잡이 등은 가동이 가능하고, 탄창은 탈착이 가능하네요 

     

    바주카는 위와 같이 신축 기믹이 있어 길게 연장이 됩니다. 

    거치 시에는 짧은 형태로 전시하다가 장착 시에는 길게 뽑아서 장착하면 되겠네요 

     

    그리고 이렇게 바주카 두개가 합체가 됩니다. 

    더블 바주카라... 에너지 소모나 소지는 둘째치고 위력 하나는 끝내주겠네요 

     

    빔 라이플도 마찬가지로 합체가 되는데 이건 앞뒤로 길게 합체가 됩니다. 

    길어진 총신만큼 사거리와 위력이 늘어나려나요?

     

    빔라이플 양손 파지입니다. 

    생각보다 멋있지는 않네요... 

    귀찮아서 대충 포징을 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길어진 더블 빔라이플은... 별로네요 ㅋㅋ

     

    양쪽에 바주카를 들고 깝치는 풀암이 

     

    더블 바주카를 한 손에 들고 깝치는 풀암이 

    역시 풀암이는 무장이랑 잘 안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 거치대를 봅시다. 

     

    거치대 조립은 크게 어려운 건 없습니다. 

    부품 수도 적고, 큼직해서 금방 완성이 됩니다. 

     

    전면에서 보는 풀암이와 행거의 전시효과가 눈에 확 들어오네요 

    역시 잘샀습니다.

    칭찬한다 과거의 나

     

    뒤에서 보는 웨폰 행거의 모습입니다. 

    행거의 각 거치부와 풀암이 외장의 결합도가 상당히 좋습니다. 

    각 부품이 처음부터 마치 행거를 만들걸 상정하고 디자인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리저리 움직여도 떨어지는 부품이 없어요 

     

    풀암이 소체는 별도의 고정 장치 없이 서있습니다. 

    그래도 양 발은 어깨 장갑 거치 지지대에 의지해서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습니다. 

     

    쉴드 거치부입니다. 

    4개의 조각으로 구성돼있고, 쉴드 하나 당 개별 파츠에 거치됩니다. 

     

    별다른 기믹없이 서있는 것 같지만 아래 정교하게 쉴드 결합부를 설계해 안정적으로 세워둘 수 있습니다. 

    양 팔에 무장과 함께 있는 실드도 매우 안정적이니 걱정할 것 없습니다. 

     

    어깨, 가슴, 스커트 그리고 신발 등이 거치되는 부분입니다. 

    각 파츠별로 지지대에 거치되며 지지대는 회전이 가능해서 원하는 각도로 조절해서 전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백팩 & 무장 거치부 

    백팩은 소체와의 연결 부위를 이용해서 단단하게 고정이 됩니다. 

     

    무장은 다소 엉성하게 서있는 것 같지만 

    바닥은 홈이 파여있어 기본적으로 위치를 벗어나지 않게 도와주고, 

    위에 집게 같은 고정부가 있어 단단하게 잡고 있습니다. 

    무장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어느 정도 흔들림 정도는 견딜 정도의 고정력은 다 가지고 있습니다. 

     

    정크는 이만큼이 나옵니다. 

    개털도 많이 나와있네요 ㅋㅋ

    상당히 많죠 ?

     

    웨폰 행거에서 외장 파츠들 거치부가 되는 부분 판을 제외하면 다 정크네요

    근대 뭔가 이상하죠...?

    잘 어떻게 해보면 뭔가 나올 것 같은데... 

     

    3

    2

    1

    얍 ! 

     

    오홍 ??

     

    짜잔~! 

    사실 저 런너는 액션 베이스 1 런너입니다. 

    중심판 하나 없다고 나머지를 다 정크 처리했네요 

    저 베이스를 사용하려면 뒷 스커트 거치부를 제거해야 해서 정상적인 사용은 불가하지만 

    저걸 이용하면 액션 베이스 하나에 두 개의 소체를 전시할 수 있겠네요 

    아무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전시 공간에 들어간 저의 풀암이에요 

    조던과 슬램덩크 그리고 건담이라... 

    남자라면 환장할 조합이네요 

     

    이제 무슨 프라를 만들어야 할까요 ?

    집에 있던 프라는 대부분 정리했고... 

    새로 사자니 여자 친구 한태 혼나는디... 

    장식장도 없이 도색만 기다리며 먼지를 맞는 저의 건담이들을 보자니 눈물이 나네요 ㅠㅠ 

    아무튼 덕질은 계속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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