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다하게 바라보기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올리는 완성작이네요 사실 완성은 4월 중순? 말? 그 쯤에 했는데 모건에만 올리고 귀찮아서 안올렸네요... 이렇게 게을러서 어떻게 살아갈지 ㅉㅉ 아무튼 부지런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서페 - 유광 블랙 - 화이트 명암 조절 - 본색 - 데칼 - 무광 마감 - 웨더링 - 무광 마감2 이런 순서로 작업했고, IPP제 락카 도료를 사용했습니다. 프로 모델러 분들께선 도료 트러블이 많다고 IPP제를 꺼려하시던데 저는 아직 트러블이 생기거나 하는 일은 없어서 자주 이용해요 가격이 저렴하기도 하구요 데칼은 원래 킷에 포함된 데칼 일부와 데칼팩토리, 델피 데칼 등을 썼습니다. 드라이 브러싱, 웨더링에 오버데칼까지 추가되면 산만하게 보일가봐 데칼은 적당한 선에서 타협했습니다. 그럼 각설하고 사진 나..

안녕하세요 너무 오랜만에 올리는 포스팅이네요 3월 홍콩 & 마카오 여행 좀 다녀오구 이것저것 좀 하느라 블로그에 넘 소흘햇네요 ㅠㅠ 한달에 한개는 완성하자가 목표인데 3월부터 흔들리네요... 그런만큼 이달엔 좀 달려야겠네요 날도 화사하고 따뜻해서 방해요소가 많지만 그래도 다시 바람붓을 잡겠습니다. 각설하고 오늘은 클럽G로 발매된 건캐논 21C 리얼타입 Ver.을 작업했습니다. 건 캐논 리바이브를 베이스로 멋들어진 데칼이 추가된 녀석이죠 우여곡절이 많은 킷이었습니다. 작고 단순한 킷이지만 과욕을 부리다 무리수가 되서 힘들었네요ㅜㅜ 불필요하게 어깨 접합선 수정했다가 며칠 잡아먹고, 곡면에 붙이는 데칼이 많아 데칼도 일부 생략했네요 아무튼 결과물은 나름 나와줘서 다행입니다. 상체까지 완성했는데 어서 하체까지 ..

안녕하세요 오늘은 Side3 고기동형 자쿠 II 레진 컨버전킷 가조립을 했습니다. 레진킷의 가조립은 부품간 결합성 및 불량확인에 주목해서 진행합니다. 인젝션 킷은 그 자체만으로도 조립에 거의 문제가 없습니다. 중국산 킷은 암,수핀 가공이 거의 필수적으로 필요하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무난한 편이죠 하지만 레진킷은 가공없이 조립이 불가한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부품의 수축이나 뒤틀림으로 아구가 맞지 않는 경우도 많고 킷의 프레임과 호환이 되지 않는 경우도 많죠 그럴땐 뜨거운 삶아서 모양을 다시 잡아주거나 순접이나 황동선으로 고정시키기도 하죠 가조립을 위해 게이트 정리를 합니다. 게이트 정리하다 부품을 잘라먹지 않기위해 설명서를 꼭 옆에 두고 진행하세요 레진킷의 게이트는 인젝션보다 크고, 두껍습니다. 그렇다고 ..

안녕하세요 ~ 불금은 잘 보내고 계시나요 ? 저는 오늘 민방위를 다녀왔더니 기가 빨려서 쉬는중... 예비군 끝내고 쉬다가 오랜만에 가서 민방위를 들으려니 집중이 안되더라구요 그래도 가서 오랜만에 옛 친구 하나를 만났네요 다른분들은 가면 동네 잔치라던데 제가 사는 동네는 중학교, 고등학교 소재지와 좀 떨어진데라 친구들이 많지는 않더라구요 아무튼 각설하고 지난번에 한국 세관에 들어와있다고 포스팅한 SDIE3 자쿠 레진킷이 도착했습니다. 민방위 훈련 내내 이거 생각에 시간이 더 안간듯 하네요 [MG] SIDE3 고기동형 자쿠II 레진 컨버전 전반적으로 만족합니다. 작례사진에서 본대로 많은 디테일업과 패널라인 추가가 있어서 패널라인이나 디테일들이 뭉게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살아있네요 그리고 부품들의 각..

작년말 주문했던 SIDE3제 자쿠 II 레진 컨버전 킷이 드디어 발주됐습니다. 지금은 중국 현지에서 출고 대기상태 제가 이용한 사이트가 재고 보유 후 판매가 아니라 공동구매 형식으로 인원을 모아 주문하는 방식이라 다소 불편하네요 직접 중국 거래처와 거래하는 느낌 ? 그만큼 시간도 오래 걸리고 그래도 뭐 어때요 어차피 쌓아두고 만드는건 한참 뒤에 만들탠데 ㅋㅋ 이거 만들려고 신 마츠나가 순조도 구입 완료! 머리뿔이 없기는 한데, 차고 넘치는게 자쿠 머리뿔이라 뭐 ㅋㅋ (새옷 입혀주세요 ~ 헤헿) 도색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네요 보유중인 자쿠가 샤아, 사막, 신 마츠나가 완성 유마 라이트닝, 마인레이어, 에릭 맨스필드, 로버트 길리엄은 탑에 있고 검은 삼연성 버전으로 만들어야 하나... 아니면 양삲여 고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세번째 TOP 5 시리즈, MG 2.0이 나와주세요 TOP 5입니다. 95년 퍼스트 건담을 시작으로 출시된 MG는 감탄 그 자체였습니다. 내부 프레임 구현, 기믹의 충실한 구현, 세심한 색분할 등 도색없이도 원작의 99% 구현이 가능한 MG는 가장 인기있는 등급입니다. (MG 등급의 첫번째 모델 RX-78-2 건담 1.0) 하지만 역시 초기 모델의 경우 지금보면 매우 실망스럽습니다. 기술의 개발에 따라 킷은 늙어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최신 모델에 비해 가동성이 떨어지고, 부품 분할이 부실합니다. 디테일한 설정색 구현은 스티커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죠 또한, 세련되지 못한 프로포션도 불만의 원인이 됩니다. 원작의 구현이라는 측면에서 호불호가 갈릴수 있으나, 대체적으로 길 팔, 다리, 작은..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쓰는 퍼스트 건담 3.0 작업기입니다. 지난 포스팅 이후 거의 한달만에 쓰네요 3.0 퍼건이 워낙 자잘한 부품도 많고, 외장 톤 조절해야 할 부분도 많아서 손이 많이 가네요 그러다 보니 작업에 속도가 안난다는... 원래 한달에 한개씩은 완성하는게 목표였으니 3.0 어서 마무리해야 3월 작업도 시작하겠네요 아무튼 무장을 제외한 소체의 90%가 완료되었습니다. 음 하체 외장의 색상 톤 조절이 맘에 안드네요 그래서 대충 하다보니 발의 붉은색 부분도 파츠간 색감이 다르구요 아무튼 이제 방패, 빔 라이플, 빔 샤벨, 관절부 동그란 파츠, 코어파이터 남았는데 빨리 마무리해서 친구나 줘야겠어요 [MG] 퍼스트 건담 3.0 작업 예고 [MG] 퍼스트 건담 3.0 - 머리 [MG] 퍼스트 건담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