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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15

'맛도 분위기도 동남아' - 반둥식당

오늘은 여자 친구랑 데이트 겸 저녁식사로 커먼그라운드에 다녀왔습니다. 건대 커먼 그라운드는 저나 여자 친구나 가까운 위치에 있는대 2년 반을 만나면서 처음 갔네요 원래 가까우면 잘 안가게 된다더니 진짠가 봐요 커먼 그라운드에 있는 많은 식당 중에서 저희는 반둥식당에 갔습니다. 인도네시아 음식 전문점인데 외관이나 분위기에서 동남아 분위기가 물씬 나는 게 현지에 와있는 기분이었어요 다른 전문 블로거 분들은 외관부터 메뉴, 인테리어 이런 걸 다 찍었겠지만 저는 가라 블로거라서 바로 식사 사진으로~! 상호명 : 반둥식당 주문 메뉴 : 커플 B 세트 (나시고렝, 미고렝, 바소고렝 + 음료 2잔 (떼보똘 & 사이다) 31,000원 + 1,000원 미고렝입니다. 고렝은 볶거나 튀긴 음식을 말한다고 해요 볶은 면은 미..

미셀러니/맛집 2021.07.27

'고소한 콩국수 한 그릇' - 윤이네 꼬마김밥 & 맷돌 검은콩국수

더운 여름이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그것 '콩국수' 개인적으로 콩국수를 무척이나 좋아한다. 더위를 많이 타기도 하고, 면요리에 환장하며, 고단백에 부담도 없는 콩국수는 특히나 좋아한다. 출장 중인 오늘 외부 업무를 일찍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늦은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콩국수를 주문했다. 콩국수는 크게 쓰는 콩의 종류에 따라 서리태와 백태로 나눌 수 있을 텐데 개인적으로는 서리태를 좋아하고 배달의 민족 내 서리태 콩국수를 판매하는 곳이 한 곳뿐이라서 바로 주문 실행 ! 상호명 : 윤이네 꼬마김밥 주문 메뉴 : 검은콩국수 8,000원 / 갈비만두 5,000원 + 배달팁 배달 용기를 열 때부터 고소한 향이 삭 올라온다. 검은콩국수답게 국물은 진한 색을 띠고 있으며, 검은깨와 오이가 올려져 있다. 국물은 기본 간..

미셀러니/맛집 2021.07.22

골목식당 화제의 그집 '온센텐동'

오늘은 창원에서 온센텐동을 먹었습니다. 온센은 다들 잘아실거에요 골목식당에 인천편에 나와 백종원의 극찬을 받으면서 유명해진 곳이죠 방송 방영 당시엔 푸드트럭에서 시작했는데 이젠 정식 매장도 내고 곳곳에 체인점도 냈네요 본점은 못 가봤지만 창원과 성수 두 곳을 방문했었고 상당히 만족했습니다. 성수점을 함께 방문했던 여친 '박맨'은 예전에 일본에서 생활했던 경험이 있어 일식에 좀 까다로운 편인데 그런 박맨도 상당히 만족했어요 온센텐동 창원점은 그랜드시티 호텔 건물에 입점해 있습니다. 주차의 경우 건물 주차장이 있을 텐데 호텔 주변 이면도로에 많이들 주차하더라구요 저는 차를 안가져가서 Pass~! 여러 텐동 중 저는 보리멸텐동을 주문했습니다. 보리멸이 뭔가 했는데 생선이네요 튀김은 9개나 나오네요 일일이 나열..

미셀러니/맛집 2021.07.20

몬테크리스토다 !! '그날의 우리'

춘천 여행 이틀째에 들렀던 브런치 카페 그날의 우리 인스타 추천에 떠서 알게 됐고, 몬테크리스토가 먹고 싶어 방문했다. 몬테크리스토는 내가 좋아하는 토스트 중 하나로 예전에는 몬테크리스토 하나때문에 아웃백, 빕스를 제쳐두고 베니건스를 찾았다. 베니건스가 사업을 철수한 후엔 한동안 보기 힘들었는데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 카페 테이블은 많지는 6~7 테이블 정도 있었고, 주말이라 가족단위 손님이 많았음 메뉴는 음료 메뉴와 파스타, 브런치, 몬테크리스토, 쿠키 등 다양했다. 점심시간에 가서 그런치 손님이 계속해서 오고 있던 상황 홀과 주방에 직원이 꽤 많았는데 음식이 나오는데 조금 시간이 걸렸다. 우리가 주문한건 몬테크리스토와 브런치 그리고 음료 아메리카노는 무난했다. 크게 시다, 쓰다, 이런 기억이 없는 걸 ..

미셀러니/맛집 2021.07.17

계곡에서 백숙은 역시 '명월촌'

계곡에서 발 담그며 먹는 백숙 & 삼겹살로 유명한 춘천 명월촌 방문했을 땐 거리두기 위반으로 신고가 많이 들어와 계곡 쪽 자리는 치워서 일반 자리뿐이었다. 계곡에 1M 이상 자리를 띄워 손님을 받는데 식사 간 테이블을 이동해 1M를 안 지킨 테이블이 많았고 그걸 신고해서 부득이하게 다 치우셨다고... 메뉴는 닭 or 오리 백숙, 닭도리탕, 삼겹살 등이 있는데 계곡인 역시 백숙이란 지론에 따라 백숙으로 결정 기본적으로 약재향이 나며 닭은 토종닭을 쓴 듯 그래서 조금 질기지만 또 그 나름의 매력이 있다. 백숙은 주문과 동시에 서빙이 돼서 나와 계곡에 발 담갔다가 바로 나와 먹었다. 처음 국물은 약간 싱겁지만 졸여가머 끓이다 보면 맛이 한층 깊어진다. 그리고 백숙의 꽃은 역시 죽 ! 주문하면 이모가 오셔서 재..

미셀러니/맛집 2021.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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