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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 풀아머 건담 ver.KA 썬더볼트 ver. - 소체 완성

건프라/작업기

by vampiro 2021. 7. 18.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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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풀암이가 대지에 섰습니다.
    관절부 비닐 파츠로 인해 쉽지 않았지만 아직까진 큰 사고 없이 작업이 진행되고 있네요
    (진짜일까... 훗)
    아직 완성은 아니지만 소체까지 조립평은 '어렵다'입니다.
    아구가 안 맞거나 조립이 어려운 파츠는 딱히 없지만
    관절부 비닐 씌우기가 생각보다 매우 어렵습니다.
    또, 비닐을 씌우면 파츠 방향이 보이지 않아 다른 파츠 작업이 쉽지가 않네요
    비닐을 뚫고 그 위에 추가 파츠를 씌우는 방식이 많은 것도 한몫하고요
    그래도 비닐을 씌운다는 핑계로 일부 관절 파츠는 사포질을 대충하고 넘겨서 속도가 좀 붙었네요
    아무튼 작업 내용 갑니다.

     

    2021.07.15 - [건프라/작업기] - [MG] 풀아머 건담 ver.KA 썬더볼트 ver. - 상체 & 머리

    2021.07.17 - [건프라/작업기] - [MG] 풀아머 건담 ver.KA 썬더볼트 ver. - 팔 & 골반

     

    드디어 대지에 우뚝 선 풀암이
    저 위에 추가 외장이 붙기 때문인지 다리가 좀 길다는 느낌이 많네요

    아직은 조금 심심한 뒤태
    무릎 관절부 비닐 주름이 짝짝이로 져졌습니다.
    양쪽 밸런스 맞추기가 쉽지 않더군요

    다리 전면입니다. 버니어가 많네요

    다리 후면
    양 측면 큰 버니어는 가동이 됩니다.
    녹슨 막니퍼에 WD 뿌려서 대충 녹만 닦아내고 작업했더니, 게이트 자국이 많이 남네요
    뭐 나중에 도색할 거니까요... 언젠가는... 꼭...

    상체입니다. 잘생겼네요
    근대 어...? 어...!? 어...!!!!!

    뿔 덮게가 죽었슴돠
    아놔 !
    어깨 관절 안 부숴먹고 잘 넘어갔다 했더니
    저기서 난관이 생기네요...

    하지만 방법은 있습니다.
    요즘이 예전에 비해 프라질하기 좋은 이유가
    사제 파츠가 잘 나온다는 점입니다.
    예전엔 자쿠 스파이크나 동력선, 기타 메탈 옵션 파츠에 국한했다면
    언제부턴가 파손이 잦은 부위에 대한 메탈 파츠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사제 파츠가 나오고 있습니다.

    제가 분실한 안테나 덮게(G-6)도 복제 부품을 판매 중이네요
    기타 다양한 부품을 판매 중이니 즐겨찾기 해두시면 언젠간 쓸 일이 올 겁니다.
    익스트림하비 부품 판매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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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튼 바쁜 주말 간 틈틈이 소체 작업을 마무리했네요
    다음 주는 부산 출장이라 한동안 봉인해두고, 파츠 구매와 함께 다음 주말에 달려야겠네요

    그럼 이제 외장 파츠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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