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은 있는데 뭐라고 읽는거지 ?' - co. 190
얼마 전 여자 친구와 데이트 차 성수동에 방문했습니다. 원래 목적은 제스티 살룬의 와사비 슈림프 버거를 노렸으나...?? 슈림프는 개뿔 재료 소진으로 전 메뉴 품절 크리를 맞고 발길을 돌렸습니다. 어디를 갈까 고민하던 중 오던길에 수제버거집이 하나 더 있던 게 생각나 들른 곳이 바로 'co. 190' '코 일구공', '코 백구십', '씨오 일구공', '씨오 백구십' 등등... 어떻게 읽어야 할지 몰랐는데 주식회사 190이라네요 그리고 방송출연으로 유명한 최현석 셰프가 차린 곳이라고 꿩 대신 닭이었지만 뜻밖의 반가운 만남이었네요 상호명 : co. 190 주문 메뉴 : 우마미밤 버거 10,500원, 쓰촨 치킨 버거 8,500원, 어향마요 가지프라이 5,500, 닥터 페퍼 2,500원 먼저 쓰촨 치킨 버거 치..
미셀러니/맛집
2021. 9. 21. 2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