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6년 덕질 결산
오늘은 2016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쌓인 먼지도 털어낼 겸 덜질 결산을 해봅니다. 비록 잘만들지는 않았지만, 하나하나 애정어린 킷들을 다시 보니 그 때의 기억들이 새록새록 올해 덕질을 정리하자면 크게 2가지 같네요 1. 에어브러쉬 장만 - 이전까지 캔 스프레이로 조금씩 해오던 도색이 이사와 함께 공간의 여유가 생겨 에어브로쉬로 갈아탔고 그 덕분에 조색과 세밀한 도색이 가능해져 나름 기술이 늘었네요 2. 조립에서 수집으로의 덕질 성향 변화 - 잊고 살덕 건프라에 입문한 계기가 조립을 통한 스트레소 해소였던 만큼, 처음엔 조립 그 자체에 의의를 두었다 하나의 킷에 집중, 완성하는데 의미를 두었기에 지금 조립하는 킷 외엔 다른킷이 필요없었지만... 점차 수집으로 변화하게 되었고, 그 결과 각종 클럽G 한정판..
건프라/덕질 잡소리
2016. 12. 31. 1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