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에서 백숙은 역시 '명월촌'
계곡에서 발 담그며 먹는 백숙 & 삼겹살로 유명한 춘천 명월촌 방문했을 땐 거리두기 위반으로 신고가 많이 들어와 계곡 쪽 자리는 치워서 일반 자리뿐이었다. 계곡에 1M 이상 자리를 띄워 손님을 받는데 식사 간 테이블을 이동해 1M를 안 지킨 테이블이 많았고 그걸 신고해서 부득이하게 다 치우셨다고... 메뉴는 닭 or 오리 백숙, 닭도리탕, 삼겹살 등이 있는데 계곡인 역시 백숙이란 지론에 따라 백숙으로 결정 기본적으로 약재향이 나며 닭은 토종닭을 쓴 듯 그래서 조금 질기지만 또 그 나름의 매력이 있다. 백숙은 주문과 동시에 서빙이 돼서 나와 계곡에 발 담갔다가 바로 나와 먹었다. 처음 국물은 약간 싱겁지만 졸여가머 끓이다 보면 맛이 한층 깊어진다. 그리고 백숙의 꽃은 역시 죽 ! 주문하면 이모가 오셔서 재..
미셀러니/맛집
2021. 7. 17. 21:22